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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패션 꿀팁, 아이템 추천

남자 코트 가격대별 추천 브랜드 정리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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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코트 구매 코트 고르는 가이드를 적어봤습니다. 적고 보니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많이 아시는 분들은 알아서 브랜드를 찾아서 구매하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래서 대충 코트에 대해 조금은 알겠는데, 어떤 브랜드에서 코트를 사야 해?'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적습니다.

 

혹시나 코트 관련 구매 가이드가 궁금하신 분들을 아래 글을 읽고 오시면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 되실 것입니다.

 

 

https://cruzdominick.tistory.com/entry/코트-구매전-알면-정말-좋은-기초-지식들-정리

 

코트 구매전 알면 정말 좋은 기초 지식들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패딩 구매 관련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로 글을 쓰던 도중, 겨울 고가 아이템 투탑중 하나인 코트에 대해서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적습니다. 코트는 가격이 가장 높은 옷들 중

cruzdominick.tistory.com

 

코트를 구매하고 싶은데 어떤 브랜드에서 사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가격과 코트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근냥 무조건 이브랜드에서 사야 한다. 같은 크게 브랜드 군으로 묶어서 설명하고, 코트를 살 때 어떤 브랜드에서 살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이글만 읽어도 그래도 대충 내가 어디서 코트를 구경하고 사야 할지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목차

 

  1. 고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100만 원 이상의 코트 브랜드)
  2. 중고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50만 원 ~ 100만 원대 코트 브랜드)
  3. 중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20만 원~50만 원대 코트 브랜드)
  4. 저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20만 원 이하 코트 브랜드)

 

 

 

 

 

 

 

남자 가격대별 코트 브랜드 정리

 

이번 글에서는 남자 코트 브랜드 군을 가격대 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대략적인 가격대로 정했으며, 실제 브랜드에 가면 상품별로 제가 말한 가격대보다 조금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해 설명하기보단, 그 가격대의 브랜드 라인을 위주로 설명할 것이며,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보단 직접 백화점에 가보고 제가 말한 브랜드 라인과 브랜드들을 실제로 보고 입어보고 가격대별 코트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고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100만 원대 이상의 코트 브랜드)

 

 

타임-옴므-코트를-모델이-입은-모습
타임-옴므-코트

 

 

내가 코트를 구매하고 싶은데 하나 사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급의 코트를 구매해서 예쁘고 오래 입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브랜드 라인입니다.

고가의 브랜드라고 하면 가격대가 수백만 원 이상의 초고가로 올라갈 수 도 있지만, 저포 한 평균적인 분들에게 고가라고 하면 100만 원 정도 이기에 기준선을 100만원으로 잡아봤습니다.

 

100만원 이상의 코트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일단 명품, 하이엔드 브랜,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급 정장 브랜드의 고가 라인 코트 정도가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라고 하시면 흔히 말하는 가방, 지갑도 판매하는 브랜드이며, 그 외 해외 고가 브랜드인 메종 마르지엘라, 르메르, 질샌더, 마르니 같은 브랜드들입니다. 이런 브랜드는 수백만 원대까지 코트가 있으며, 앞 글에서 설명드린 소재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브랜드의 폴리가 많이 들어간 코트가 저가 브랜드의 울 코트보다도 좋을 수 있습니다.(물론 웬만하면 폴리를 잘 안 쓰긴 합니다.)

 

그다음 국내외의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브랜드 급부터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백화점에도 거의 입점되어있고, 온라인 몰도 하나씩 다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는 솔타시라고 불리는, 솔리드 옴므,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가 있고, LF몰의 알레그리, 질스튜어트 뉴욕, 그외로 띠어리 준지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 들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라고 하며, 대부분 백화점에 가시면 같은 라인에 같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브랜드의 이런 가격대의 코트는 어떤지 직접 백화점 가서 입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다음 100만 원이 넘어가는 코트로는 고가의 정장 브랜드 정도가 있습니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같은 신사 브랜드를 말하며 이런 브랜드들은 고가의 정장을 판매하기에, 코트들도 아주 잘 뽑습니다. 소재 또한 고급이지만 다만 핏이 캐주얼보다는 신사복, 정장 핏 위주로 되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품질은 고급입니다. 

이런 브랜드 또한 백화점에 방문하게 되면 신사, 정장 라인에 같이 모여있으니 가서 직접 만져보시고 입어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2. 중고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50~100만 원대 코트)

 

 

마에스트로-코트를-모델이-입은-모습
마에스트로-코트

 

 

중고가의 코트들은 50만 원 ~ 100만 원대 정도의 가격대의 코트로 정해봤습니다. 1번의 100만원 대 이상의 코트 브랜드들은 사실 옷을 정말 좋아하거나 특별한 날 입을만한 코트를 구매하는 것 아니고서는 평균의 소득에서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브랜드들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괜찮고 오래 입을 코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 가격대의 브랜드들을 가장 추천합니다. 역시즌이나 세일 때 구매하면 50% 이하의 가격으로도 구매 가능하니, 구매해볼 만합니다.

 

중고가의 코트 브랜드 라인은 크게, 정장, 신사 브랜드, 고가의 캐주얼 브랜드 등 이 있습니다.

정장/신사 브랜 브라고 하면 위의 1번에서 언급된 갤럭시, 마에스트로 같은 브랜드부터 신사 라인에 가면 볼 수 있는 브랜드 중에 조금 가격이 있는 브랜드들을 말합니다. 이 브랜드들은 정장을 주로 판매하기에 코트 또한 잘 만듭니다. 괜찮은 코트 원하시면 이런 브랜드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다음 고가의 캐주얼 브랜드들입니다. 예를 들면 커스텀 멜로우, 에피그램, 시리즈 같은 브랜드 추가하면 빈폴 같은 브랜드들 입니다. 이런 브랜드들은 고품질, 고 가격의 옷들을 주로 판매하는 브랜드들로, 코트 또한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위의 신사 브랜드들보다 캐주얼한 핏의 코트들을 잘 뽑아내기에, 데일리로 입기에는 이런 브랜드의 코트가 더욱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들도 최근 백화점에 가면 다들 모여서 입점되어있습니다. 가서 하나하나 구경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 중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20~50 만원대 코트 브랜드)

 

 

TNGT-코트를-모델이-입은-모습
TNGT-코트

 

 

이 브래드 라인대의 코트는 제가 추천하는 구매 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 브랜드에서는 구매해라고 하는 커트라인입니다. 다른 옷은 다 괜찮지만 코트만큼은 최소한 여기 정도의 브랜드에서 추천하는데, 모두에게 해피합니다. 이왕 돈 들여 코트 샀는데 부직포 같고 따뜻하지도 않고 코트 입은 값을 못하면 너무나 언해피 하거든요.

 

사실 일반인 지인들 기준에서 이 라인에서만 잘 사도 어디 가서 코트 예쁘다, 고급스럽다 소리까지는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윗급의 코트인지 중가격대의 코트인지 구분 가능한 지인들이나 주위 사람들은 패션계 종사자들 말고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국내 브랜드들은 대부분 한 개의 큰 회사가 고가, 중가, 저가 브랜드들은 전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중가 브랜드라고 해서 그렇게 싸구려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가격대의 코트를 적당히 사기 좋은 브랜드 라인으로 가장 추천합니다.

 

그래서 중가의 코트 브랜드들은 어떤 것이냐면, 중저가의 정장 브랜드, 캐주얼 브랜드, 일부 도메스틱 브랜드 정도가 있습니다. 

중저가의 정장 브래드라고 하면, 지지엠티커라고 불리는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티아이포맨, 커스텀멜로우(커스텀멜로우는 요즘 가격대가 높아 위로 올렸습니다.) 에다가 이지오, TNGT, 본 등등 아주 많습니다. 이 가격대의 정장 브랜드 또한 정장을 주로 뽑아내는 브랜드이다 보니 가격 대비 괜찮습니다. 다만 세일을 자주 하고 정상가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아놓고 싸게 파는척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브랜드들 또한 같은 라인에 모여 있으니 가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 캐주얼 브랜드들입니다. 마인드 브릿지, 일꼬르소, 컨셉원 같은 캐주얼 브랜드들의 코트도 이 정도 가격대입니다. 특징은 당연히 정장 브랜드들 보단 조금 캐주얼할 수 있다는 것인데, 사실 캐주얼 브랜드 코트의 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드는 게 아니라면 캐주얼 브랜드의 코트보다는 이 가격대라면 정장 브랜드의 코트를 추천합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정장 브랜드들도 캐주얼한 핏의 코트들은 많이 뽑아냅니다.

 

그 외에 도메스틱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앤더슨 벨이나  높은 가격대로는 유스, 브라운 야드(유스나 브라운 야드는 가격대가 윗급입니다. 그래도 쓰다니 여기에 같이 넣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높지만 평이 정말 좋은 브랜드들입니다.)

쿠어 외에 무신사나 온라인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들입니다. 이런 도메스틱 브랜드들은 예전엔 평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퀄이 아주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애매한 캐주얼 브랜드에서 사느니 잘 아는 도메스틱 브랜드의 옷을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아직 백화점 입점되어있는 브랜드가 많지는 않기에 온라인 구매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저가의 코트를 구매하고 싶다면(20만 원대 이하의 코트)

 

 

지오다노-코트를-모델이-입은-모습
지오다노-코트

 

 

사실 코트는 이 가격대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특별히 구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내가 코트가 꽤 있어서 이 가격대의 코트인데 너무나 디자인이 맘에 든다던지, 유니클로의 더플코트(떡볶이 코트)를 그냥 하나 사보고 싶다던지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소재나 옷을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가격대 브랜드의 코트들도 잘만 구매하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전혀 저가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옷을 좋아하거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구색을 맞출 정도라면 이 정도 라인의 코트를 구매해도 무방하긴 합니다. 그러나 옷을 좋아하는 저로썬 추천하진 않습니다. 

 

저가의 코트는 대표적으로 SPA 브랜드, 저가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SPA 브랜드라고 하면 이미 유명한 유니클로, 자라, H&M, 톱텐, 에잇세컨즈 등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들도 물론 코트를 판매하지만 고품질은 당연히 기대하기 힘듭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대신 가성비는 좋을 수 있습니다. 조저가로 산 다음 몇 번 입을 수 있습니다. 

 

다음 저가의 캐주얼 브랜드들입니다. 지오다노, 프로젝트 엠 같은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는 캐주얼 브랜드들입니다. 이런 브랜드들 또한 저가이기에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렴하다고 세일 많이 한다고 막 구매하다가는 거의 입을 일이 없을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가격대별 코트 브랜드 추천하는 글을 써봤습니다. 쓰다 보니 주관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걱정은 되지만, 필자의 주관이 섞여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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