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 6화 리뷰, 빈티지 스타일 팁, 정리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1. 6.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 6화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배정남의 주종목인 빈티지 특집이었습니다. 밀리터리 빈티지 스타일의 성지인 매그놀리아 미스 빈티지 숍에서 빈티지 스타일링과 착장을 짜는 회차였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알고 싶으신 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화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착장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카이의 빈티지 룩
  2. 배정남의 빈티지 댄디 룩
  3. 배정남의 빈티지 캐주얼 룩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 6화, 박군을 위한 빈티지 룩


이번엔 배정남의 주종목인 빈티지 특집이었습니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 1부터 수도 없이 배정남은 빈티지 스타일을 많이 보여줬고, 예쁘고 아주 좋은 가격에 잘 구매해 왔으며, 빈티지의 대표주자인 배정남이기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인기 많은 빈티지 샵은 매그놀리아 미스에서 착장을 짰기에 모든 코디가 빈티지 의류로 짜졌습니다. 보기보다 빈티지스럽지 않은 깔끔한 착장으로 짜인 느낌입니다.

배정남의 빈티지 강의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빈티지의 매력이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나오는 특유의 느낌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워싱, 느낌이 있어 특별함을 나타낼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 가지의 빈티지 제품을 산다면 오리지널 밀리터리 야상을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지만 야상은 특히 한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도 좋고 오리지널 밀리터리 야상만의 색감과 특유의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있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오리지널 밀리터리 야상을 구매하기 위한 팁 한 가지는 물 빠짐이 옷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느낌을 찾아 색감을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강철부대에도 나오고 미우새도 나오는 트로트 가수 박군님의 팬 분이 박 군의 착장을 의뢰하였습니다. 무대에서도 입을 수 있고, 빈티지 초보들도 입을 수 있는 착장이 나오니 빈티지 입문자 분들도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얼굴 없이 어떤 옷들이 나왔는지 보겠습니다. 어떤 옷이 가장 예쁘신가요? 어떤 옷이 선택되었는지는 착장 설명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악마는-정남이를-입는다-2-빈티지룩-착장




1. 카이의 빈티지 룩

카이-빈티지룩

  • 폴로 랄프로렌 셔츠 (37,100원)
  • RRL(더블 알엘) 조끼 (196,000원)
  • RRL(더블 알엘) 베이지 팬츠 (161,000원)


카이는 빈티지에 대한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눈에 괜찮아 보이는 옷들로 착장을 짜 왔다고 하는데, 거의 착장이 새 옷이나 다름없습니다. 매그놀리아 미스가 옷 상태가 참 좋은 거 같네요.

셔츠, 조끼, 팬츠 모두 폴로 랄프로렌 계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셔츠는 잘 아시는 폴로셔츠이고, 조끼와 팬츠가 RRL 제품으로 폴로 랄프로렌의 상위의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내는 브랜드입니다. 가격과 품질 모두 폴로보다 상위로 알려져 있고 옷도 아주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정상 상품의 가격 또한 높은 편에 속합니다.

RRL의 제품인 만큼 색감이 실제로 보면 더 예쁠 거 같고, 착장은 호불호 없이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셔츠와 팬츠를 투박하게 말아 올려서 입었는데 이렇게 입어도 예쁘네요. 다음에는 다른 옷들도 저렇게 롤업 해서 입어봐야겠습니다.




2. 배정남의 빈티지 댄디룩

배정남-빈티지룩-1
  • 폴로 랄프로렌 셔츠(37,100원)
  • 리바이스 화이트 진(86,100원)
  • 엔지니어드 가먼츠 네이비 재킷 (196,000원)
  • 1960년대 미군 오리지널 정글 퍼티그 재킷(196,000원)

결국에 선택된 두 번째 착장입니다.
빈티지 폴로 랄프로렌 셔츠에, 리바이스 화이트 진, 엔지니어드 가먼츠 재킷에, 미군 오리지널 정글 퍼티그 재킷을 입었습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일본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 또한 특유의 디자인과 품질로 워낙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빈티지라 가격이 그래도 살만한 것 같습니다. 마린 마크(?) 디테일의 네이비 재킷인데 포인트로 입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폴로와 청바지 근본인 리바이스 빈티지로 깔끔하고 댄디한 핏으로 입었는데 아주 예쁜 것 같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배정남이 자주 보여주는 야상을 활용한 믹스매치인데 댄디한 스타일 위에 야상을 믹스 매치하였는데 잘 어울립니다.
1960년대 미군 오리지널 정글 퍼티그 재킷입니다. 카키 색감과 화이트 네이비 색감이 잘 어울리네요. 착장을 보며 색 조합도 같이 다시 공부하는 느낌입니다.





3. 배정남의 빈티지 캐주얼 룩

배정남-빈티지룩-2

  • 1960년대 미군 오리지널 정글 퍼티그 재킷(196,000원)
  • 세인즈 제임스 스트라이프 티셔츠(46,100원)
  • 리 청바지(60,900원)


세 번째 룩은 두 번째에 입는 같은 정글 퍼티그 재킷에 이너 티셔츠와 하의만 바꿨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으로 오 소개해드린 적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근본 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 빈티지 티셔츠에 리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리는 미국 청바지의 대표 브랜드로 1889년 설립된 역사 깊은 브랜드이며, 리바이스 같이 청바지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입니다.
빈티지 청바지 구매할 때 이것처럼 물 빠짐이 자연스럽게 예쁘게 빠져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빈티지 청바지도 추가로 알아봐야겠습니다.
확실히 티셔츠와 중청으로 바꿔 입으니 캐주얼한 면이 많이 부각되는군요. 저는 이 착장이 제일 맘에 듭니다. 누구나 잘 활용하여 입기도 좋은 것 같고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