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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 0화, 엑소 카이 편 리뷰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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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먼도미닉크루즈입니다.

 

즐겨보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봄 시즌을 맞춰서 돌아온 만큼 최근 날씨에 맞는 코디를 보고 참고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편은 0화로, 고객의 착장을 맞춰주는 것이 아닌 새로운 직원이 된 엑소 카이가 입사 테스트를 보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트룩 컨셉으로 배정남이 직접 입을 옷을 고른 다음 평가하는 것이었는데요. 이것으로 입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나영석 PD 가 골라온 룩과, 카이가 골라온 룩으로 경쟁하는 구도가 재밌었습니다.  0화인 만큼 간단한 게 착장을 보는 시간을 가지고 넘어가겠습니다.

 

 

 

1. 나영석 PD가 고른 데이트룩

2. 엑소 카이가 고른 데이트룩

 

 

 

 

1. 나영석 PD가 고른 데이트룩

 

시작하기 전 주목해볼 만한 것은 편집샵 오프너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100만 원 이하로 전체 옷을 고를만한 곳을 찾다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오프너라는 편집샵을 가기로 하였는데요. 평소 카이와 배정남도 종종 들릴만큼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조사하여보니 캐주얼, 아메카지, 스트릿,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있고 매장도 꽤 넓고, 옷도 예쁜 게 많은데 가격도 다른 편집샵에 비해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한번 꼭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나영석 PD가 고른 데이트룩

 

배정남

 

나영석 PD가 고른 데이트룩입니다. 살짝 루즈한 핏의 바지와, 오버한 핏의 포켓 셔츠, 무늬가 있는 브라운색 니트 조끼를 코디해왔는데요. 배정남은 오버핏의 셔츠와 정핏의 조끼가 핏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고, 그래도 7점을 주었습니다. 주면 입겠지만 사고 싶지는 않은 룩이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끼가 조금 안 어울렸습니다. 배정남 말대로 셔츠를 딱 맞는 핏으로 입었으면 더욱 예뻐 보였을 거 같네요. 제가 너무 특이한걸 입지 못하는 일반인인 탓인지 이런 스타일은 사실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2. 엑소 카이가 고른 데이트룩

 

배정남-2

 

엑소 카이가 고른 데이트룩입니다. 확실히 젊은 감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어린 층이 좋아할 만한 코디인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프 셔츤에, 오버핏,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간 조끼를 입었고, 많이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를 입었습니다. 

이 코디는 배정남은 8.5점을 주었고 나영석 피디 코디보다 더 신경 쓴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제 개인적인 의견을 넣어준다면 바지가 많이 오버한 핏이라 사실 일반인들이 소화하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스트릿이나 저런 캐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잘 입으실 것 같습니다. 키가 크지 않아 저런 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너무 짧아 보여 선호하지는 않는 스타일의 바지이긴 합니다. 저같이 일반적인 깔끔한 핏의 옷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지를 조금 덜 오버한 핏의 바지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니 조화롭고 특유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0화 엑소 카이의 입사 테스트 편 리뷰해봤습니다. 프로그램 볼 때마다 조금씩 얻어가는 게 있어 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화 나온다면 바로 보고 리뷰글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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