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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조세호편, 믹스매치, 군용 금장 블레이저,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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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먼도미닉크루즈입니다.

 

이번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예전에 출연한 조세호 편을 재밌게 봐서 소개하고자 가져와봤습니다. 프로그램도 재밌었지만, 평소에 명품을 좋아해 명품 위주로 옷을 입던 조세호가 참 만족하면서 갔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예쁘게 코디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조세호

 

 

  • Outer1 : Art if acts 구스다운 점퍼
  • Outer2 : 컴뱃 밀리터리 샵 금장 더블 재킷
  • 하의 : 리바이스 빅 E 빈티지 구제 청바지
  • 액세서리 : 리폼 스카프
  • 신발 : 컨버스 하이

 

평소 고가의 의류 위주로만 옷 입는 조세호를 아주 저렴한 가격의 의류로 코디하였습니다.

다른 것 다 떠나서 참 가격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구제나 밀리터리 샵에서 예쁜 옷 구해와서 잘 입히는 것 같습니다. 

 

 

 

 

 

 

조세호-네이비-더블-재킷

 

이번 편에서 가장 눈에 띈 옷은 네이비 더블 재킷입니다. 이 프로그램 특성상 사진이 별로 안 예쁘게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컴뱃 밀리터리 샵에서 구매해온 금장 버튼 더블 블레이저인데, 지난번에도 이야기했듯 진짜 외국의 군인들이 입는 옷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 블레이저도 실제 군인들이 입는 밀리터리 의류를 가져와서 입는 것인데, 참 매력 있고 예쁩니다. 거기에 50,000원이라는 가격까지 정말 좋습니다.

소재는 잘 모르지만, 괜찮은 금장 버튼 블레이저 하나 구매하려면 적어도 50만 원은 줘야 하니 10분의 1 가격 정도네요.

그리고 클래식한 느낌의 더블 버튼 재킷과 컨버스를 매치한 게 눈에 띕니다. 배정남은 다른 클래식한 재킷류에 믹스매치로 컨버스를 자주 매치시키는데, 믹스 매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한 재킷에, 데님 팬츠, 컨버스 이렇게 입으면 너무 꾸민 느낌도 안 나고 적당히 깔끔하고 예쁜, 센스 있는 꾸안꾸 룩이 완성되네요. 많은 분들이 집에 가지고 계시는 조합이기에 참고하여 코디하시면 좋겠습니다.

 

 

 

조세호-리바이스-청바지

 

배정남이 정말 잘 구해오는 광장시장 구제 시장에서 사 온 리바이스 청바지입니다. 일반 리바이스 마크가 아닌 빅 E 마크가 문에 띄는데, 1936년 부터 1971년까지 생산된 리바이스 바지는 Levi's 의 e가 대분자 E로되어있어 빅E라고 부릅니다. 구제이다보니 진짜 정품 빈티지 리바이스인지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그만의 감성가 매력이 있는 바지입니다.

실제 빅E 빈티지 리바이스라면 가격이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되어, 가품이 의심되긴 하지만 빈티지 의류에 정가품을 따진다는 것도 의미가 없긴 합니다. 바지는 물 빠짐이 참 예쁘고 조세호에게 잘 어울렸기 때문에, 정가품 여부 상관없이 참 예쁜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바이스-빅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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