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로렌에 대한 흥미롭다면 흥미로운 4가지 정보!

 

 

안녕하세요!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입니다.

 

미국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 흔히 폴로라고 부르는 이 브랜드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 많습니다.

랄뽕이라고도 하여 셔츠나 니트 등에 폴로 마크가 있는 옷을 밖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폴로의 역사, 폴로의 유래 등 폴로의 기본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왜 이름이 폴로 랄프로렌 일까?

 

폴로 랄프로렌은 1968년 미국의 랄프 로렌이라는 사람이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초창기 론칭 당시 콘셉트는 미국의 신흥 부유층을 타깃으로 전통 상류층의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러다 보니 랄프로렌은 상류층의 이미지를 브랜드에 넣고 싶었고, 고급 스포츠인 '폴로'를 사용하여 폴로 랄프로렌이라는 브랜드가 생겨 났으며, 폴로 마크를 말을 탄 폴로 선수로 사용하였습니다.

 

 

 

 

2. 랄프로렌의 브랜드는 폴로 랄프로렌 한 가지 일까?

 

브랜드 랄프로렌은 여러 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폴로 랄프로렌은 랄프로렌의 여러가지 라인 중 하나입니다. 폴로 랄프로렌은 랄프로렌의 가장 주력이며 대중적인 라인입니다. 그 외에 랄프로렌의 상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랄프로렌 퍼플 라벨(최고급 라인), 빈티지 RRL(더블 알엘), 여성복 로렌, 캐주얼 라인 데님 앤 서플라이가 있습니다. 각 브랜드들마다 매력이 넘치며 특징도 구별되는데, 이 부분은 추후 따로 자세히 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폴로 랄프로렌은 고가의 브랜드 일까?

 

 

우리나라에서 폴로는 가격이 꽤 높은 이미지입니다. 백화점에 가도 폴로는 높은 가격대의 브랜드들과 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셔츠 하나에 10만 원 중반, 니트는 20만 원 이상, 스웻셔츠(맨투맨 티셔츠) 20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으니 나름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이긴 하지만 실제 랄프로렌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랄프로렌의 브랜드 중 퍼플 라벨이나 RRL 이 더 높은 가격대의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의 폴로 랄프로렌 의류의 가격은 우리나라 백화점의 정가보다 꽤 많이 저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폴로 의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최초로 한국에 폴로가 수입될 때 고급화 마케팅을 사용하였고 여전히 고급화 마케팅 사용 중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 미국보다 같은 상품임에도 더 높은 가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랄프로렌 퍼플 라벨

 

RRL(더블알엘)

 

4. 폴로는 미국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할까?

 

폴로의 상품은 미국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의 고급화 전략으로 더 높은 가격대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직구하는 것이나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합니다. 다만 직구할 때는 관세나 배송비, 배송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점 감안하여 구매해야 하며, 미국 브랜드들은 현지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대형 세일을 주기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때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로, 폴로 랄프로렌이 미국에서 직구하는 것이 저렴하다는 것이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직구를 막아버렸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 한국 사람들은 해답을 찾고 있으니, 이점은 다음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져 지루하셨을까 걱정되지만 혹시 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은 흥미로운 소재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