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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재미있는 패션 논쟁

가성비 최고의 스니커즈! 반스, 컨버스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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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스니커즈 글하나 작성하다가 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 글 쓰게 되었습니다. 

스니커즈는 1~2만 원부터 브랜드에 따라 100만 원 이상 호가할 정도로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은 스니커즈 가격이 높을수록 더욱 가치 있고, 예쁘다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높을수록 더욱 디자인이나 여러 가지 요소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기도 할 테고, 가격 진입장벽이 높은 신발들은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희소성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가격이 저렴함에도 예쁜 신발들은 많습니다. 너무 많이들 신어서 개성이 사라지는 느낌이 있을수도 있지만, 가격의 저렴함에도 구매자들이 하나같이 예쁘다고 만족하고, 활용도 높은 신발들이 있습니다.

그런 신발들, 가성비 좋은데 예쁘기까지한 신발의 대표 주자는 반스와 컨버스 스니커즈입니다.

 

 

제니

 

 

 

 

반스와 컨버스 스니커즈들은 제가 패션에라는 것에 관심을 가진 후, 아니 신발이 예쁘고 안 예쁘다를 판단할 수 있게 된 후로는 계속 예뻤습니다. 트렌드에서 밀려나는 것도 본 적 없는 브랜드입니다. 

 

반스도 여러가지 신발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올드스쿨과 어센틱은 정말 항상 비슷한 디자인에 색과 디테일만 조금씩 변경되고, 기본적으로는 매년 같은 신발이 나오고 있지만 항상 예쁩니다. 

심지어 어떤 룩에나 안 어울리는 룩이 없어 범용성도 최고입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반스 올드 스쿨과 어센틱, 슬립온의 가격은 정말 싼 편입니다. 지금 반스 공홈에서 기본 반스 어센틱 5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일도 자주하고 물량도 많은 편이라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도 쉽습니다.

(작년 반스 어센틱 피그 스웨이드 19,000원에 샀음. 매우 만족 중)

 

 

반스-레트로-칼리-어센틱-브라운

 

 

 

컨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디테일 별로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여러 가지 스니커즈 스타일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컨버스 하이, 로우 특유의 두 종류의 디자인으로 매년 나옵니다. 항상 예쁘고 인기 있습니다. 반스와 같이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리고, 무난함을 넘어서서 심지어 예쁩니다.

가격 또한 컨버스 척테일러 모델이 ABC 마트에서 9만 원대, 인터넷 최저가는 5만 원대입니다. 세일도 자주 하기에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컨버스-척테일러-1970-하이

 

 

 

반스와 컨버스 스니커즈는 최근에 슈트에 입어도 잘 어울리고, 그냥 아무렇게나 입은 후에 신어도 다 잘 어울립니다. 잘 어울리는 것을 넘어서서 예쁩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예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은 거의 없습니다. 다양하고 예쁜 색상이 매년 출시되는 만큼 예쁜 색 눈에 보이시면 하나 구매해두면 두고두고 포인트 줄 때나 편하게 입을 때 요긴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자주 세일하니 가격 좋을 때 예쁜 색 하나씩 꼭 구비해두시면 좋을 신발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컨버스를 반스보다 더 선호하고 로우보다는 하이를 더욱 선호합니다만 각자 취향에 맞추어 다 사도 신발만 해지지 않는다면 평생 신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컨버스와 반스 초보분들을 위해 특이한 모델 말고 구하기 쉬운 기본적인 종류 적어놓고 떠나보겠습니다. 검정, 화이트 기본적인 색부터, 그린, 블루 등 아주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아래 종류별로 찾아보시고, ABC 마트에만 가도 다 있으니 신어보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스 대표 종류

  • 반스 올드스쿨
  • 반스 어센틱
  • 반스 슬립온

 

컨버스 

  • 컨버스 로우 
  • 컨버스 하이

(컨버스 척테일러 1970 모델이 일반 컨버스 모델보다 더 인기 있음)

 

지드래곤
레드벨벳-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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