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기본 스니커즈 추천! 남녀노소 호불호 안갈리는

 

안녕하세요! 사이먼도미닉크루즈입니다.

 

사면 살수록 더 사고 싶어 지고 항상 없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옷과 신발입니다. 사 도사도 입을만한게 없고, 사도사도 신을만한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스니커즈가 많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이미 인기가 많기도 하고 호불호도 거의 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기본 스니커즈, 신발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워낙 기본적이고 호불호 없이 예쁜 스니커즈들이기 때문에, 남녀 아무나 다 신으셔도 되고 커플로 신어도 아주 좋을만한 것들로 준비해봤습니다.

스니커즈 하나 구매하려 하고 계시는데 뭘 살지 모르겠다면, 아래 있는 리스트 중 없는 종류의 스니커즈 하나 찾아서 구매하면 후회는 안 하실 것입니다. 

단 아래 스니커즈들은 이미 인기도 꽤 있고 인지도가 높은 것들이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 있는 독특한 스니커즈를 찾으신다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1. 나이키 스니커즈(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나이키 코르테즈, 나이키 제이크루 킬샷 2)

2. 아디다스 스니커즈(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 슈퍼스타)

3. 독일군 스니커즈

4.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커먼 맛 스니커즈

5. 컨버스 척테일러 1970

6. 기타(운동화, 더비 슈즈, 로퍼)

 

 

 

 

 

1. 나이키 스니커즈(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나이키 코르테즈, 나이키 제이크루 킬샷 2)

 

나이키 기본 스니커즈류는 워낙 많지만. 깔끔한 스타일의 범용성 좋은 스니커즈 3종 뽑아봤습니다.

1.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 나이키 코르테즈
3. 나이키 제이크루 킬샷 2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신발들입니다. 엄청나게 스테디 하게 인기 있어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신발들이며, 깔끔한 스타일이기에 어디에나 다 신을 수 있고, 남녀 모두에게 이미 인기 많은 스니커즈들입니다.

 

 

나이키-데이브레이크

 

몇 년 전부터 상당한 유행을 하고 있고, 많이 신고 다니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워낙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으니, 없는 컬러 찾아서 구매하셔도 되고, 컬래버레이션한 것들도 예쁩니다. 독특하고 튀는 색상도 많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이키-코르테즈

 

나이키 코르테즈야 뭐, 인기가 있다 없다 있다 없다 차이만 있을 뿐 출시부터 몇십 년째 인기 있습니다. 갑자기 예전 1990년대에 개봉했던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검프가 신고 나온 게 생각나네요.

데이브레이크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범용성 좋고 아무 데나 다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나이키-제이크루-킬샷2

 

나이키 제이크루 킬샷 2, 스니커즈 예쁨의 척도가 가격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니커즈가 아닌가 합니다. 깔끔하고 셋업 슈트나 캐주얼, 청바지나 슬랙스, 치노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안 어울리는 곳이 아예 없고, 디자인과 컬러 조합마저 너무 예쁜 신발입니다. 

단점이라면 낮은 굽과 구하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작년에는 몇 년 나이키 공홈에서 출시하여 판매하였으나 현재 한국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직구하거나, 매물 구매해야 합니다만 킬샷 2는 가히 예쁨에서는 최고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네이비 컬러이며, 블랙, 레드, 그린 등 그동안 꽤 여러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 컬러 구매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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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디다스 스니커즈(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아디다스 슈퍼스타)

최근에 나이키 덩크와 조던이 더욱 인기가 많아지면서 아디다스 스니커즈도 인기가 더 많아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디다스 스니커즈 하면 대표적인 두 가지입니다.

 

1.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2. 아디다스 슈퍼스타

 

 

아디다스-스탠스미스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입니다. 기본적인 흰 스니커즈 찾으시면 좋습니다. 캐주얼이나 셋업에 매치하여서도 많이 입고 있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입니다.

 

 

 

아디다스-슈퍼스타

 

아디다스 슈퍼스타입니다. 나이키 코르테즈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뭉툭한 앞코와 쉐입이 특징입니다. 이 신발은 뭔가 하나 사서 오랫동안 살짝 더티하게 신는 분들이 있으신데, 더티하게 신는 게 요즘 예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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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일군 스니커즈

독일군 스니커즈는 작년부터 우후죽순 웬만한 가죽 스니커즈 만드는 브랜드에서는 하나 같이 다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군 스니커즈는 유행인 듯 정말 많이 신기는 하지만 워낙 스테디셀러이기 때문에 하나 구비해두시면 계속 신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죽으로 된 신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된 것 투자하여 예쁘게 오랫동안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랜드와 가격별로 신발의 쉐입과 가죽의 느낌과 질에서 오는 차이는 있습니다. 필자는 리오 파 독일군의 얄상한 쉐입을 좋아해 구매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맘에 드는 브랜드 찾아보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독일군 스니커즈 브랜드는 워낙 많기 때문에 브랜드 추천하자면,

• 30만 원 이상 투자 -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 20만 원 이상 투자 -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 독일군(리오파 독일군)
• 10만 원대 투자 - MMRB 독일군, 조셉트 독일군 등
• 저렴이 가성비 투자 - 디온아토 독일군 등등 등등 등 많음

 

마르지엘라-독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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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그 외 커먼 맛 스니커즈

 

화이트 스니커즈 하면 떠오르는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입니다. 흰색 외에도 정말 다양한 컬러가 있긴 합니다.

이 커먼 스타일의 스니커즈도 독일군과 같이 가죽 스니커즈를 하는 브랜드라면 거의다 비슷한 디자인 하나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군은 선택지가 많지만, 이 스니커즈는 커먼 프로젝트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특유의 쉐입이 정말 예쁘거든요. 다른 것 샀다가 커먼으로 하나 더사실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금액과 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모양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커먼 맛 화이트 스니커즈 가격대별 추천 브랜드

• 30만 원 대 :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강추, 최근 세일을 많이 해 20만 원대에 꽤 잘 구할 수 있음)
• 10만 원대 : 빈폴 화이트 스니커즈
• 그 외 가격대 : 마이애미 프로젝트 외 정말 많음

 

커먼프로젝트-아킬레스-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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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컨버스 척테일러 1970

 

또 기본 스니커즈의 근본 중에 근본 컨버스 척 테일러 하이 추천합니다. 

없다면 무조건 하나 있으면 휘뚜루마뚜루 잘 신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성비도 정말 좋습니다. 웬만한 룩에 다 잘 어울리고 심지어 예쁩니다. 블랙이 가장 무난하지만 조금 흔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다른 옐로, 그린, 그레이, 아이보리 등 다른 예쁜 색상도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정상가는 9만 원 정도이고,

일반 컨버스 하이랑 디테일이 다르니, 일반 하이를 엄청나게 선호하는 게 아니라면 컨버스 척 테일러 1970 하이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테일의 차이가 척 테일러를 훨씬 예뻐 보이게 하더라고요.

 

컨버스-척테일러-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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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더비 슈즈,로퍼)

 

위의 스니커즈와 비슷한 느낌들이 다 있으시면, 기본적인 스니커즈들은 거진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비슷한 느낌의 스니커즈를 열심히 골라서 하나 더 사시기 보다는, 다른 종류의 신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에어포스나 에어스, 러너 같은 아예 다른 느낌의 운동화라던가,

아예 조금이라도 더 클래식한 느낌의 로퍼나 더비 슈즈를 추천합니다.

 

로퍼, 더비슈즈 입문 자시라면 하루타라는 브랜드가 가격대도 괜찮고 예쁘니 추천드립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MMRB 도 하나 구매했었는데 예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