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먼도미닉크루즈입니다.
예전부터 항상 눈에 밟혔던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코트의 손목 라벨인데요...! 지인들 대부분이 핸드메이드나 코트의 손목 라벨을 당당하게 붙이고 다니는 것을 항상 보았습니다. 이 라벨 떼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손목의 라벨을 떼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이나, 아무 생각 없이 붙이고 다니셨던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작성하겠습니다.
혹시 핸드메이드 코트에 관한 더 많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글을 참조 바랍니다.
https://cruzdominick.tistory.com/17
핸드메이드 코트나, 고급 캐시미어, 고급 이태리 원단 등을 사용한 코트에는 손목에 위와 같이 라벨이 달려 있습니다.
이 라벨을 굳이 뗄 생각 하지 않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핸드메이드 코트나 고급 원단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사실 이 라벨은 떼어야 합니다.
핸드메이드 코트의 손목에 있는 라벨은 제품의 가격택과 비슷한 역할입니다. 단순히 핸드메이드 코트 라거나, 고급 원단 사용이라는 것을 구매하기 전 소비자에게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핸드메이드 코트가 일반 코트보다는 조금 아주 조금 비싸거든요. 이것이 명품 브랜드의 라벨도 아니고, 붙이고 다닌다고 코트의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코트 제작하는 브랜드들은 모두 핸드메이드 코트를 제작하고 있는데 굳이 붙여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알만한 사람들은 코트만 봐도 핸드메이드 코트인지 일반 코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봐도 핸드메이드 코트 특유의 얇은 실루엣이 보이기 때문에 라벨이 없어도 핸드메이드 코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손목 라벨은 떼라고 아주 얇은 실로 간당간당하게 묶여있습니다. 칼로 약하게 건드리기만 해도 끊기는 수준입니다. 아주 오랜 기간 라벨이 묶여있고, 손으로 떼려고 압력을 가하거나 라벨이 어딘가에 걸려 떼지 지는 않고 압력이 가해지면 손목에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매 즉시 칼로 살살 끊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들은 소식으론 어떤 브랜드들은 코트 라벨을 사람들이 안 떼고 다니다 보니 아예 못 떼게끔 디자인으로 넣어놓은 라벨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잘 확인하고 떼셔야 합니다.
핸드메이드 코트 라벨 떼는 법
- 손목에 라벨을 확인한다.
- 묶여있는 실을 확인한다.
- 실이 얇고 칼로 데면 끊기게끔 생겼다면 바로 가차 없이 끊어버린다.(보통 4방향으로 묶여있음)
- 혹시나 이것이 브랜드 로고이거나 디자인이라면 떼면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력하게 묶여있다면 안떼야한다.
물론 '나는 이 라벨을 절대 떼기 싫다. 라벨이 달려있는 모양이 이쁘며, 핸드메이드 폰트가 이쁘며, 핸드메이드는 안 떼는 맛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냥 떼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저 또한 지인들이 달고 다니는 것을 보고 항상 떼라고 말하지만 대부분 떼지 않습니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떼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자유이니 떼기 싫다면 안 떼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튼 붙이고 다니시더라도 라벨의 역할이나 사실에 대하여 알고 안 떼시는 것이 더욱 좋기에 정보 공유차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패션 > 패션 꿀팁, 아이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샬 모니터2 예쁜 헤드폰 추천! 후기! 디자인 이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0) | 2021.02.20 |
---|---|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예쁜 티셔츠 추천 (0) | 2021.02.11 |
바버 인터네셔널 자켓 종류 및 추천! (0) | 2021.02.08 |
독일군 스니커즈 추천 브랜드 예쁘지만 흔하지않은 브랜드!(리오파,브랜즈) (0) | 2021.02.06 |
부테로 스니커즈 추천 2탄 부테로 빈치, 부테로 타니노, 부테로 벤투라 (0) | 2021.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