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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역시즌 세일이란 무엇일까? 역시즌의 모든것, 더울 때 겨울옷을 사자

by 사이먼 도미닉 크루즈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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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구매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겨울옷들입니다. 

이유는 여름엔 겨울 옷들이 아주 저렴하기 때문이죠. 흔히 말해 '역시즌 세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옷들은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할인해서 살 수만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몇 년 전부터 역시즌 세일을 이용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많은 옷들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그래서 제가 아는 역시즌 세일에 관한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역시즌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조금의 정보라도 원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역시즌이란?
  2. 역시즌에 구매하면 좋은 품목들
  3. 역시즌 세일 쇼핑하는 법
  4. 총정리

 

 

 

 

1. 역시즌 세일이란?

 

역시즌이란 겨울에 여름옷, 여름에 겨울옷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겨울옷들은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전 여름에 세일을 해서 재고 털이를 많이 합니다. 가격도 작게는 50% 세일부터 90% 까지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역시즌 세일이란 보통 겨울 옷들은 여름에 세일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시즌 세일 시기는 길게 보면 6월 ~ 9월 초까지 입니다. 사실 8월이면 거의 끝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역시즌 세일하던 겨울옷들이 다시 가격이 올라가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시기를 잘 맞춰 구매해야 합니다.

 

 

 

 

 

2. 역시즌에 구매하면 좋은 품목들

 

역시즌에 구매 추천하는 품목은 패딩 점퍼와 코트류입니다. (고가의 니트류도 괜찮습니다.)

이유는 두 개의 품목들이 가격이 아주 높은 편에 속하기도 하고, 소재가 좋고 고가의 상품을 입는 것이 싼 제품을 사는 것보다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작게는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이런 고가의 겨울옷들은 출시하고 다음 년 여름에 역시즌 세일을 많이 합니다. 역시즌은 최소 50% 세일부터 90% 까지고 세일을 합니다. 엄청나죠. 특히나 코트는 가격도 가격인데 겨우내 몇 번 입지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소재 안 좋은 코트를 구매하면 싼 티 나고 예쁘지도 않습니다. 

 

역시즌이 이런 고가의 코트를 아주 저렴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정상가 100만 원 넘는 코트를 50만 원 이하에, 30~40만 원 정도 코트는 10만 원 정도에 잘 구매해왔습니다. 

 

 

 

 

 

3. 역시즌 세일 쇼핑하는 법

 

우선 여름에 겨울 옷 역시즌 세일에 쇼핑하는 법은, 날씨가 더워지는 6월 이후부터 슬슬 정보를 찾아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역시즌 쇼핑하는 법

  1. 역시즌 세일 시기를 알아야 한다.
  2. 온라인 구매해야 한다.
  3. 대형 커뮤니티에서 정보 얻기
  4. 좋아하는 브랜드, 마음에 들었던 코트 주기적으로 검색해보기
  5. 역시즌을 위한 돈과 빠른 구매 속도

 

 

 

1. 역시즌 세일 시기를 알아야 한다.

 

역시즌 세일은 보통 6월 초중순 ~ 9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보통 가장 더운 7~8월에 가장 많이 할인에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비싸집니다. 겨울 옷들의 수요가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늦어도 8월까지는 역시즌 구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사고 싶었던 코트가 역시즌 할인에 들어가 5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8월 말이다. 하면 그냥 사는 게 좋습니다. 9월이 넘어가면 다시 가격은 비싸집니다.

 

 

2. 온라인 구매해야 한다. 

 

역시즌 세일의 상품들은 거의 대부분 온라인에 있습니다. 코트를 사고 싶다면, 아는 코트 브랜드를 온라인에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각 백화점 온라인 몰 등 에서 여름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름이 되면 일시적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까지 떨어집니다. 이 것을 주시하다가 정말 살만한 가격이다라고 생각되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즌 세일은 최소 정상가의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웬만하면 무조건 50~70% 세일 까지는 떨어지기 마련이거든요. (정말 세일 안 하는 브랜드도 있긴 함)

 

 

3. 대형 커뮤니티에서 정보 얻기

 

6월이 넘어가면 디젤매니아(네이버), 어미새, 고아캐드 등 대형 패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6월 이후부터 슬슬 준비하는 것입니다. (여성 대형 커뮤니티도 정보 많음)

 

필자 같은 경우 대형 커뮤니티에 '역시즌'이라는 키워드를 6월이 되면 대형 커뮤니티에 알림 설정을 해놓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형 커뮤니티에 다양한 분들이 역시즌에 대한 쇼핑정보를 많이 올려주십니다. 여기서 정보를 얻고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것입니다.

 

 

4. 좋아하는 브랜드, 마음에 들었던 코트, 패딩 주기적으로 검색해보기

 

필자가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항상 아이쇼핑을 하기 때문에, 이미 사고 싶었던 코트나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6월이 넘어가면 저는 좋아하는 브랜드, 사고 싶었던 코트의 품번을 네이버에 가끔씩 검색해보고 가격 확인을 해봅니다. 판매하고 있다면 가격이 시간이 지난수록 변화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원하는 가격에 갑자기 떨어져 판매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때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구매합니다. 이 방법으로 저는 항상 50% 할인 이상의 가격으로 코트와 점퍼를 구매해오고 있습니다.

 

 

5. 역시즌을 위한 돈과 빠른 구매 속도

 

그냥 끼워 넣어 봤습니다. 당연히 돈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가의 코트를 할인된 가격에 사기 때문에, 할인해도 비쌉니다. 코트의 경우 50만 원 언저리 하죠. 여름이라고 옷 별로 안 산다고 막 써서 역시즌에 돈이 부족해 놓친 경험도 있기에, 역시즌 할인 대비 여유금을 준비해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역시즌 세일에 들어가고 가격이 정말 많은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위에 언급했듯이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됩니다. 이렇게 되면 품절은 순식간입니다. 구매 화력이 너무 강해 손도 못쓰고 구매 못하게 됩니다.

가격 괜찮은 역시즌 세일 상품이 있다 싶으면 빠르게 구매해야 합니다. 맘에 안 들면 반품이라는 찬스도 있으니까요.

 

 

 

 

4. 총정리

 

  • 날씨가 더워지고, 6월 이후가 되면 슬슬 역시즌 세일이 시작된다. (6월 ~ 8월 말, 9월 초까지)
  • 패딩 점퍼와 코트를 추천하며 온라인에서 시기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브랜드 제품으로)
  • 최소 50% 할인, 평균 7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기 놓치면 가격 다시 오른다.

 

 

개인적인 첨언 한 가지만 하자면, 역시즌 싸다고 정말 싼 값의 코트(5만 원~10만 원)를 여러 장 막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투용으로 1개 정도는 괜찮지만, 싸다고 막사다 보니 오히려 싼 값에 산 코트들은 잘 안 입게 되더라고요. 이점 참고하여 역시즌에 좋은 상품 잘 구매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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