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 조던1 차이점 나이키 입문자용!

 

안녕하세요! 사이먼도미닉크루즈입니다.

 

 

최근 나이키 덩크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이키 카시나 덩크도 출시 후 많은 반응이 뜨거웠고, 나이키 덩크 범고래도 많은 물량이 풀려 라플 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덩크를 봤을 때, 조던 1과 상당히 비슷해 보여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는데 조던 1이 덩크보다 좋은 평을 가지고 있어 무엇이 다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저와 같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나 스니커즈 초보자를 벗어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글은 덩크와 조던 1의 다른 점에 대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나이키 카시나 덩크 로우

나이키 덩크로우 범고래

 

 

 

 

목차

1. 나이키 조던과 덩크의 탄생

2. 덩크와 조던의 차이점

 

 

 

 

1. 나이키 조던과 덩크의 탄생

 

나이키 에어조던 1과 덩크의 생김새는 언뜻 보면 비슷합니다. 

이유는 두 신발은 같은 해에 같은 디자이너,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출시된 신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키 에어조던1과 덩크는 1985년 당시 나이키 디자이너 피터 무어에의해 만들어진 농구화입니다.  에어조던1 은 올타임 레전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딴 첫 시그니쳐 농구화였고, 덩크는 대학생들을 위한 가성비 버전의 조금 더 저렴한 버전의 농구화였습니다. 

 

최초의 덩크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덩크 하이 모델밖에 없었지만, 덩크가 뜻밖에 스케이터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며 로우 모델이 탄생되었습니다. 덩크는 가성비 모델로 조던1에 비해 낮은 미드솔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스케이터들에게 입소문을 타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나이키는 덩크 로우 모델을 출시하였고 아예 스케이트 모델인 SB를 덩크에 붙여 덩크 SB가 탄생하였습니다.  많은 유명 브랜드 들과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며 인기도 꾸준히 있는 상태입니다.

 

 

2. 덩크와 조던의 차이점

 

나이키 덩크와 에어조던1의 차이점은 가격과 희소성입니다.

에어조던1이 덩크에 비해 희소성이 높으며, 중고 가격 또한 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던은 또한 워낙 마니아층이 강력하고, 인기 또한 많기에 조던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가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최초 글 작성 당시에 적었지만 덩크 또한 인기가 많아지며 둘다 매물가는 현재 높은 편입니다.

 

지금부터 외관상 차이를 간략히 보겠습니다.

나이키 덩크 하이

나이키 조던1

 

 

1. 미드솔(에어) 

 

덩크는 에어조던과 다르게 에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이유는 덩크는 에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로 최초 발매 당시에 보급형이 되었던 것인데, 에어 조던은 에어 미드솔이 있어 높이가 덩크에 비해 좀 더 높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나오며 덩크도 에어 미드솔을 장착한 제품도 있지만 일반 덩크는 에어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보시려면 조던모델이 조금더 신발 높이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2. 발볼과 앞코

 

에어조던 1과 덩크는 앞코와 발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코가 조던이 더 길고, 발볼이 더 좁습니다.

 

초보자 기준에서는 조던과 덩크의 가장 구분되는 차이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뭉툭한 앞코와 발볼을 가지고 있는 덩크가, 신었을때 조금 더 귀여운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던에 비해 덩크가 앞코가 뭉툭하다.

 

 

3. 그 외

 

그 외로 에어와 윙즈 로고, 밑창 디테일 등 외관상 차이가 더 있지만 이 부분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미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글이 너무 길어질꺼 같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자세한 디테일적인 차이에 대한 글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1 로우 시카고

 

나이키 덩크 로우 시카고

 

나이키 에어조던 1 미드 브레드 (블랙/레드)

나이키 에어조던1 디올